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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문 잘못 해석해 ‘오보 장비’ 판정
▶라디오존데는 기상센서를 풍선에 달아, 고층 일기상황을 관측하는 장비다. 기상청 관측자들이 라디오존데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. 기상청의 ‘기상 오보’가 잦아 국민의 불만이 높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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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믿을 기상예보 왜 그런가 했더니
고층 기상관측에 사용되는 라디오존데의 풍선과 측정센서를 기상청 관측자들이 띄우고 있다(사진 위). 이 기구는 지름 2m의 풍선에 기온·기압·습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하고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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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못믿을 기상청, 오명 벗으려면
빗나간 기상청의 예보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질타와 더불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기상청에 대한 불신의 소리가 기상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. 기상청이 주장하는 예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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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교육과학기술부 外
◇교육과학기술부▶정책기획관 남진웅▶인재육성지원관 김차동▶평생직업교육국장 서명범▶학교정책국장 김홍섭▶교육복지지원국장 황인철▶과학기술정책기획관 박항식▶정책조정기획관 김정민▶기초연구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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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길목에 국가태풍센터 섰다
서귀포시 남원읍에 완공돼 다음달 문을 여는 국가태풍센터 전경. 우리나라에 오는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에 국가태풍센터가 들어서 태풍의 진로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됐다. 기상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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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권원태 박사 “한반도 아열대화 갈수록 빨라질 것”
만난 사람 = 강찬수 환경전문 기자 청명한 하늘,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돌아왔다. 올여름은 참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였다. 장마가 끝났는가 했는데 8월 들어 장마철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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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계는 이미 '아열대형 가전'으로 눈돌려
▶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.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. ‘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’.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,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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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비 → '동건서습'
충북 제천 지방에는 8월 들어 13일까지 모두 507.5㎜의 비가 쏟아졌다. 반면 비슷한 위도지만 백두대간 반대편 동해안의 경북 울진에는 같은 기간 내린 비가 21.4㎜에 불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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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기상청 外
◆ 기상청▶수치모델개발팀장 장동언▶기상관측표준화과장 김인태▶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팀장 이희상▶지구대기감시센터장 김명수▶수치모델운영팀장 정건교▶마산기상대장 김용수▶예보과장 임용한▶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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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에 대한 정부 대책
정부는 지난달 환경부와 소방방재청 등 14개 기관 합동으로 ‘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’을 마련했다.지난해 내놓은 대책과 비교할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재난관리 차원에서 황사 대응체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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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에 빼앗긴 봄 …'환경 주권' 못 찾나
1일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마스크와 모자를 쓰거나 스카프를 둘러쓰는 등 황사로 고통을 겪었다.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세워 둔 차량에 누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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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에 빼앗긴 봄 …전국에 임시 휴교도
"황사는 일종의 자연현상이므로 소멸할 수 없고, 황사 방지는 사실상 과학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." 친다허(秦大河) 중국 기상국장은 지난달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뉴스 포털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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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수치 예보
날씨는 변덕스럽다. 그 변덕스러운 날씨를 예측하기는 더욱 어렵다. 이 때문에 날씨를 예측해서 기상예보를 하는 기상청이 종종 곤욕을 치른다. 물론 예보가 틀렸기 때문이다. 최근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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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나간 주말 대설 … 기상청 '예보심리학'은
기상청의 잘못된 예보 때문에 주말을 망친 수도권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렸다. 26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주말 계획을 취소했는데 막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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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] 황사 갈수록 심해져 범정부적 대책 세워야
황사는 중국 사막지역에서 지면 저기압에 의해 하늘로 날아오르는 토양먼지다. 우리는 황사(Yellow Sand)라 부르지만 국제적인 공식명칭은 아시아먼지(Asian Dust)다. 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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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봄을 알리는 미니
봄맞이 영 캐주얼 패션쇼가 26일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. 바람이 불고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델들은 시원한 워킹을 선보였다. 기상청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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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봄을 알리는 미니
봄맞이 영 캐주얼 패션쇼가 26일 서울 영등포 롯데 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. 바람이 불고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델들은 시원한 워킹을 선보였다. 기상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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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날씨 알려준다
"호우특보가 내려 한 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을 취소했는데 이게 뭐예요." "경남 지방은 주말에 150㎜ 내린다고 했는데, 1.5㎜도 안 내렸다." "아예 나이 드신 할머니를 모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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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] 요즘 날씨정보 사이트 '쾌청'
태풍과 폭우가 거듭되면서 인터넷의 한 날씨정보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. 충남대 산학연교육관 내 기상정보서비스 전문 벤처기업인 첨성대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(www.w36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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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남·북 기상협력 더 늦출 수 없다
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높은 산과 산맥 등으로 인해 날씨 변화가 심한 편이다. 따라서 우리의 선조들은 날씨에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, 삼국시대에도 기상을 담당하는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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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인문·사회 外
▨ 인문.사회 ◆ 돈명이 할아버지(강금희.정지아 정리, 공동선, 1만5천원)=인권 운동가 이돈명 변호사의 전기.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법관이 되고, 1970년대부터 인권 변호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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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중·일 모두 황사 피해"
유엔환경계획(UNEP) 한국위원회와 국회 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등이 후원한 '황사의 지역적 확산과 영향 및 대응방안'국제세미나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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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중·일 모두 황사 피해"
유엔환경계획(UNEP) 한국위원회와 국회 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등이 후원한 '황사의 지역적 확산과 영향 및 대응방안'국제세미나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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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초를 다지자] 기상오보 탓 앞서 안전의식 가져야
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990~99년 자연재해는 매년 평균 인명피해 1백42명, 이재민 3만7천여명, 농경지 침수 4만여㏊ 등을 낳았다. 재산피해는 매년 평균 6천여억원. 같은